Designer Song Wonji &  Lee Yu Kyung &  Kim Hakyung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은 한적한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바깥풍경을 감상하는게 최고입니다.

갖가지 우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 그리고 우산이 없어서 도망치듯 비를 피하는 사람들.. 하지만 정작 카페에 앉아서 이를 바라보고 있는 자신은 너무나 여유롭고 편안합니다.

대화가 무르익어갈무렵, 그렇게 주변을 온통 적셨던 비가 그쳤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카페에서 벗어나 버스에 오를때쯤.. 이상하게 뭔가 허전하고 나사가 하나 빠진듯한 기분이 듭니다. 

아! 맞다! 내 우산~ ㅠ.ㅠ…..

이런 경험 다들 있으시죠? ^ ^

2009 레드닷 어워즈 수상작품인 Dangling Umbrella는 이렇게 뭔가를 잊어버리기 쉬운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우산에는 또 한가지 특별한 기능이 있는데 그건 바로 젖은 우산을 지저분한 바닥에 내팽겨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손잡이 부분에 내구성 강한 스프링이 구성되어 있어 테이블 앞면과 뒷면을 강하게 압착해줌으로써 안정감있게 우산을 걸수 있도록 해줍니다. 

 ’Don’t Forget’ 이라는 말처럼 내 물건은 내가 확실히 챙길 수 있는 기지를 잘 발휘한 ‘Dangling Umbrella’~ 건망증 증세가 있으시다면 이런 아이디어는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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