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2월 2일

컵라면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꿋꿋하게 매달려 있는 이 재미있는 아이템은 일본의 디자이너 마부치 아키라의 작품으로 뜨거운 물을 붓고 컵라면을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컵맨이라고 불리는 생활소품입니다.



미끄러질 듯 하면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저 모습은 지푸라기라도 잡기위해 애쓰는 그 절박한 순간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는데요. 물론 뚜겅을 잘 고정시켜준다는 장점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컵라면 뚜겅위에 올려둔 컵맨의 손이 하얗게 변해 이제 뜨거우니 제발 컵라면을 먹어줘~라고 무언의 암시를 보냅니다.^^
성격이 급하시거나 지루한 걸 잘 참지못하는 성격이라면 요런 아이템으로 컵라면을 더욱 맛있게 먹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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